포항시, 교육·문화 등 지방시대 4대특구 유치 추진단 구성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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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1  |  수정 2023-09-21 07:54  |  발행일 2023-09-21 제10면
포항시, 이차전지 특화단지 이어 기회발전 특구 등 4대 특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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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전경.<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지방시대 4대 특구 추진단을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14일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4대 특구 도입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도권 쏠림현상 가속화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4대 특구 지정을 위해 관련 부서 관계자 10명으로 추진단을 구성,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추진단은 특구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협력방안을 구상할 방침이다.

시는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연구 용역을 발주해 기업 수요를 반영하는 등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교육자유특구 유치를 위해 신속히 연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시는 도심융합특구와 관련한 특별법이 조만간 통과될 것으로 예상돼 원도심을 도시재생과 연계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또 2019년 문화도시로 지정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온 만큼 문화특구 지정을 통해 더 발전시켜 문화클러스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경북도,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4대 특구 유치에 힘을 쏟고 단순히 일자리만 있는 도시가 아닌 혁신적 교육도시, 즐길 거리가 가득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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