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3분 기준 이랜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1%(1050원) 오른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는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대어 두산로보틱스가 일반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을 거두자, 이랜시스에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
두산로보틱스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은 첫날 3조5천억원, 청약 마지막날 오후 3시23분 현재 약 28조 3천억원이 증거금으로 몰리는 등 투자 열기가 거세지고 있다.
이랜시스는 오일댐퍼, 감속모터 등 국내 로봇감속기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삼성전자, 삼성SDS를 비롯, SK매직, 노비타, 나이스, 대림비데, 솔리티, 아이레보, 코맥스, 코웨이, 청호쿠첸, 유진로봇, 도시바, 샤프, 히타치가 이랜시스의 고객사로 꼽힌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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