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제벌 3세와 데이트 포착 '당당'…‘19금 공연’ 파리 방문 중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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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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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리사는 세계적인 부호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함께 차량에 탑승했고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 등에서 화제가 된 것이다.

프레데닉 아르노는 차량을 타는 리사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애정을 보였고 이 모습을 현지에 있던 수많은 파파라치들이 촬영했으나 두사람은 당당한 모습이었다.

영상이 촬영된 시점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리사는 최근 ‘19금 공연’으로 알려진 성인쇼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하며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

리사와 아르노 CEO는 올해 초부터 파리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달엔 리사의 고향인 태국을 두 사람이 함께 찾았다는 이야기도 불거졌다. 또한 리사가 프데데릭 아르노의 가족들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즐겼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아르노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그룹인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 아들이기도 하다.

한편, 리사가 최근 출연한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Moulin Rouge), 리도(Lido)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3대 쇼로, 여성 무용수들의 나체에 빛과 조명을 비춰 진행하는 예술공연이다. 

지난 2015년 내한 공연을 선보였는데 당시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한편에선 리사의 이미지 소비를 걱정하는 팬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리사는 블랙핑크를 발굴한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불발설에 휩싸여 있다. 앞서 리사가 500억원 재계약 조건을 거절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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