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지인 인스탇그램 |
문지인은 5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하다. 동생을 방금 건강히 찾았다”며 “일단 걱정하실까봐 소식부터 올린다”며 글을 남겼다.
이어 “자세한 사정은 다시 올려 드리겠다”며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과 지인들은 "정말 다행이다", "감사하다"며 등의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11시40분 현재 '좋아요' 5천3백여개를 보내는 등 안도를 드러냈다.
앞서 문지인은 이날 지적장애 1급 동생이 실종됐음을 알리며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지능이 3~4세도 안 되는 그냥 아기”라며 “오늘 낮 2시경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돼 지금껏 못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문지인은 동생이 모습과 신상정보를 공개하며 주변의 제보를 요청했다.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SBS드라마 ‘제중원’ ‘자이언트’ ‘여자를 몰라’ ‘내사랑 내곁에’를 비롯해 ‘닥터스’ ‘투깝스’ ‘타임즈’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

서용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