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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북 안동경찰서 직원들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행사장인 탈춤공원에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안동경찰서 제공> |
경북 안동경찰서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에 참여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행사는 9일까지 옛 안동역 부지를 중심으로 탈춤공원과 웅부공원을 비롯한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되며, 학교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캠페인은 지역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퀴즈존 운영 △스토킹·데이트폭력 상담 △경찰 진로 상담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장소와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치안 활동 전개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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