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발길 닿는 곳마다 웰니스 휴양의 색다른 재미 선사"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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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8 07:31  |  수정 2023-10-18 07:33  |  발행일 2023-10-18 제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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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웰니스 관광이 떠오르고 있는데 영덕군의 물적 자원이 웰니스에 최적화돼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 군수는 "영덕대게와 청정한 바다로 전국에서 손꼽는 관광지로 알려졌지만 울창한 숲과 천연의 계곡도 자랑거리라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영덕관광의 아쉬운 점도 솔직히 털어놨다. 먹고 즐기는 관광에 집중돼 있다 보니 머물며 휴양하는 관광인프라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김 군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기준 전국 8위의 관광명소에 걸맞은 최고의 체류형 휴양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군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휴양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발 닿는 곳 어디든 취향대로 웰니스를 할 수 있는 테마형 관광 개발에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했다.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영해 상대산 관어대는 웰니스 관광지로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잘 개발해 으뜸 웰니스 관광지 영덕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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