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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신경외과 이상우 전임의 |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이상우 전임의·김경태 교수·조대철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열린 '제37차 대한 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후관절 차단술을 이용해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 후 통증 조절'에 대한 연구로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연구 주제인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OLIF)'은 최소 침습 척추수술 가운데 하나로, 최근 척추 수술 분야에서 떠오르는 트렌드다.
경북대병원 신경외과는 전국에서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병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 또한 활발히 하는 병원 중 하나로 손꼽힌다.
본 연구를 토대로 해당 수술 후 있을 수 있는 통증 개선 및 나아가 입원 기간 단축을 통한 의료비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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