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김용호 사망에 '명예훼손 혐의' 공소기각 사실 알려 "그곳에선 내게 사과해 주시길"

  • 서용덕
  • |
  • 입력 2023-10-17 11:35
박수홍.jpg
김다예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던 고(故) 김용호의 사망 소식에 입을 열었다.

김다예 씨는 15일 노종언 변호사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 게시판에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 주시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다예 씨는 지난해 자신이 고소했던 故김용호의 명예훼손 혐의 관련 재판이 지난 13일 공소기각 처리된 사실을 알렸다.

박수홍 부부는 故김용호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를 확산시켰다며,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그를 고소했다.

그러나 故김용호는 지난 13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사망하면서, 해당 재판은 공소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서용덕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