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INDI] "대구에서 시인으로 살기 어때요?" 고명재 시인 인터뷰

  •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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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5 18:13

 


 

독서의 계절인 가을. 가을만 되면 책장에 묵혀 뒀던 책을 꺼내 읽어보거나 안 가던 서점을 찾아 시집 한권을 사보기도 한다. 이번 시간 [누구INDI]에서는 이런 계절에 너무 잘어울리는 문학청년 고명재 시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고명재 시인은 시 ‘바이킹’으로 202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며 등단했다. 이후 2022년 12월 첫 시집을 문학동네시인선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으로 펴낸다. 올해 5월에 첫 산문집 『너무 보고플땐 눈이 온다』를 출간했다. 그는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강사로도 일하고 있기도 하다.

고명재 시인에게 그의 시에 대해 묻고 대구에서 시인으로 먹고 살아가는 것에 대해 물어보았다. 꾸밈없는 그의 말 자체가 시 같았다.

이날 진행은 이혜원 영남일보 아나운서(인턴)가 맡아 고명재 작가와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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