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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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1  |  수정 2023-11-01 08:32  |  발행일 2023-11-01 제22면

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사항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목을 받은 최 회장은 31일 포스코그룹 신입직원, 마스코트 '포석호' 등과 함께 챌린지에 동참하며 그룹 차원의 참여와 실천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이번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재활용 철강재를 활용한 포스아트 스틸 피켓을 특별 제작했다. 친환경 챌린지 참여를 친환경 철강재와 연관 지음으로써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최 회장은 사진과 함께 올린 게시글에서 "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포스코는 2021년부터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에 앞장서고자 모든 임직원에게 스테인리스 텀블러 등을 제공하면서 포스코센터를 비롯한 사업장 곳곳을 일회용 컵 사용 없는 건물로 지정했다"고 소개했다.

최 회장은 다음 주자로 염재호 태재대 총장, 제프리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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