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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대구 서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새벽 시간 대구 서구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9분쯤 서구 평리동의 한 2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31대와 인원 82명을 투입해 2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거주자 7명은 화재 직후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 불로 약 2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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