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불스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 수상

지난 달 3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주>불스 남영조 대표이사(중앙)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불스 제공>

경북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주>불스가 지난달 3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7회 국가 생산성 대회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우수한 생산성 혁신 활동으로 대한민국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혁신기업 법인과 유공자에 대한 공개포상으로 영예와 수범 효과를 제고하고 산업계에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실시되고 있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이날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한 <주>불스는 농기계 제조 전문회사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해 고객과 함께 상생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연 1회 고객과의 간담회 및 품평회를 개최해 고객의 소리를 제품에 담아서 현장 중심형 농기계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교육장, 전천후 실습장, 고객상담실, AS 대기를 위한 고객 전용 휴게실을 갖춰 방문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수기에는 지역별 이동 순회 서비스 운영 등 고객 밀착형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 실현을 하고 있다.

남영조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 대상 수상을 통해 더욱더 고객과 밀착된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고객 만족 실현은 물론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해소와 경영비 절감 등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주>불스는 △2019년 경북도 중소기업대상(기술개발 부문) △2022년 대한민국 산업포장 수훈 △2021년 성주군 지역발전 우수기업선정 △2022년 모법 납세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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