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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관광 두레 프리마켓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3~5일 사흘간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과 보문상가 일원에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경북관광 두레 플리마켓'을 연다.
플리마켓은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에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대구·경북에서 생산한 우수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관광 두레 사업이다.
참가 업체는 대구·경북지역 40개의 관광 두레 업체와 경북관광 기업으로 숙박, 식음료, 기념품, 체험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상품을 홍보·판매한다.
부대행사로는 재즈·퓨전 공연, 마임 등 풍성한 공연과 캐리커처, 자개 체험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또 선착순으로 구매 금액별 경품 추첨(1일 500명) 이벤트로 공예품과 전통주를 경품으로 준다.
김성조 사장은 "지역 관광 두레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돼 로컬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 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속해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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