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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일 일본 도쿄 총리 간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만나 셔틀외교 복원 등에 감사를 전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가 2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만나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5월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으로 양국 간 셔틀외교 복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도지사는 또 기시다 총리에게 한·일지사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정상 간의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일본의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서도 사의를 표했다.
앞서 지난 1일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린 한·일지사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저출산·고령화, 지방 균형발전, 한·일 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일본 지사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일지사회의는 2017년 11월 부산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및 한·일 관계 악화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6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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