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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며 역대 11월 중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한 2일 오전 대학생들이 긴 팔 옷을 걷어올리며 동성로를 걷고 있다. 박지현 수습기자 lozpjh@yeongnam.com |
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겠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 최고기온 15~19℃)보다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27℃다.
오전까지는 대구와 경북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터널 입·출구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 질 수 있다.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의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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