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대구경북 대부분 비…밤부터 내일 사이 강한 비 유의

  • 조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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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5 09:30  |  수정 2023-11-05 10:12  |  발행일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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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오후 경북 경주시 첨성대 인근 핑크뮬리 단지를 시민들이 가을비를 맞으며 산책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DB

5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9시쯤 경북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오는 6일 낮 12시~오후 3시까지 내릴 전망이다.

5일 낮 12시~오후 6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으며,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이날 밤부터 6일 사이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5~6일 예샹 강수량은 경북북부 30~80mm, 울릉도·독도 20~60mm, 대구와 경북남부 5~40mm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취약 시간대인 밤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예상되니 하천변 산책로 출입을 자제하고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현희기자 hyunh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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