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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대구 엑스코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열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김중배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장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김중배 경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이 지난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김 회장은 30년여간 서로 믿고 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1994년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 천북면위원회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 2018년 경주시협의회장으로 취임,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의식을 높이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했다.
그는 “지역과 이웃에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활동해 왔는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자는 목표로 출발한 국민운동으로 봉사활동과 국민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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