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에서 5만원권 위폐 사용한 60대 여성 경찰에 붙잡혀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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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13 17:54  |  수정 2023-11-14 08:38  |  발행일 2023-11-13
성서서

대구 달서구의 한 재래시장에서 5만원권 위조 지폐를 사용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통화 위조 등 혐의로 A(60·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지폐를 위조한 것은 부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달서구 감삼동 서남시장의 한 노점에서 5만원권 위조 지폐를 건넨 뒤 거스름돈 4만2천원을 받아갔다. 노점상 주인의 딸이 5만원 앞 뒷면이 같은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수사 중이라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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