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교차 크고 낮기온 최대 17도…"빙판길 유의해야"

대구 지역에 첫눈이 내린 18일 오전 대구 북구 침산동 주택가에 눈이 쌓여 있다.yoonhohi@yeongnam.com

19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구 2.5도, 경산 2.6도, 구미 1.5도, 포항 4.4도, 영천 3.2도, 안동 0.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경북 북부 일부 내륙지역에는 0.1mm 미만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또 일부 도로에는 녹았던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구간이 있을 수 있다.

기상청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고 21일까지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니 건강에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디지털뉴스부 박준상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