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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이다음봉사단이 지난 18일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1천800장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한 제공> |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서한이 지역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한 이다음봉사단과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사랑의 연탄 1천800장을 전달했다. 서한 이다음봉사단의 23번째 공식 봉사활동으로,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한 관계자는 "어려워지는 경기 속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손길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2014년 12월 출범한 이후 사랑의 밥차, 김장 봉사, 빵 나눔 봉사, 울산 수해 복구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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