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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왼쪽)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직원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4회 한국 화장실 문화축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 촬영 하고 있다.<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4회 한국 화장실 문화축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연간 3만명 이상 방문하는 달성한일우호관에 클래식 음악 송출, 장애인과 어르신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벨 설치, 외국인을 고려한 안내 픽토그램 부착 등 각종 편의 시설에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화장실로 개선했다.
이에 시설물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로 지난 8월 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 화장실 문화 품질을 인증한 TCQ8000까지 획득했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달성한일우호관 뿐만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서도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 만족도 증진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증기관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서비스품질 인증제도로 서비스품질과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우수기관에 주어진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및 암행평가 등 공단의 서비스품질을 평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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