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입대, '곰신' 된 김연아…결혼 후 입대한 스타들 살펴보니 '단란한 가정' 활짝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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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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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인스타그램
김연아의 남편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지난 20일 육군 현역 입대했다.

고우림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로 앞서 김연아와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고우림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우림도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 이어가도록 하겠다"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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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인스타그램
고우림은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로 활동 중이다.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언피니쉬드'(Unfinished)를 발매했다.

한편, 고우림의 입대로 피겨여왕 김연아가 곰신이 된 가운데 결혼 후 입대를 한 스타 부부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배우 차인표·신애라부부 연정훈·한가인 부부를 비롯해, 배우 민효린·'빅뱅' 태양,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라붐 율희 부부 등은 모두  2세를 기르며 단란한 가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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