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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럼피스킨이 발생한 김천의 한우농장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이 폐기물 차량을 방역하고 있다.<영남일보 DB> |
경북 김천에 이어 예천군에서 소 럼피스킨이 확산했다 .
21일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럼피스킨 발생 농장은 예천군 1곳을 포함해 모두 107건으로 늘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106건이 보고됐고, 전날 경북 예천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1건이 추가됐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에 따르면 예천군에서 럼피스킨 의심축 1마리와 동거축 4마리를 포함한 총 5마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북도는 해당 개체를 살처분하고 인근 농가의 이동 제한을 유지하고 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