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산위원장, 서울평화문화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경상북도의회 황재철(영덕·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3년 서울평화문화대상' 경제성장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경도 안동시의원.

이 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선도자들을 널리 알리고 사회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매년 국가 평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개인과 단체를 전문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황 위원장은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 △지방분권시대에 대응하는 자치입법 및 지장자치 기여 △주민의 대변자로서 도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문제 제기 및 정책대안 제시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와 분석 등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 기여 등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잘 활용해 지역 자치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황 위원장은 "2024년 경상북도 살림살이를 예결위원으로서 역할과 영덕을 대표하는 지역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모두 소명의식을 가지고 완벽하게 해 내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김 부의장은 3선 시의원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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