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롯데백화점, 올해도 이어진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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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7 15:47  |  수정 2023-11-27 15:47  |  발행일 2023-11-27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지역 경제 불경기 속에서도 주변 이웃들과 상생 활동 이어가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사랑과 상생의 노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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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지점 관계자들이 지난 5월 사회복지시설 새볕원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대구지역 롯데백화점들의 상생나눔 활동이 올해도 계속 이어졌다. 경기는 침체되고 소비는 위축됐지만 지역사회을 향한 온정은 식지 않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백화점 내 입점한 헤어숍 '미담장'과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대구점 직원들은 지역 노인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담긴 카네이션과 식사를 준비했고, 백화점 입점 업체 '미담장' 직원들은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무료 봉사 활동을 했다.

같은 달 대구 북구지역의 아동복지시설 '새볕원'를 찾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7월에도 '제일기독 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 '새볕원'을 방문,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수박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대구지체장애인협회'에 반찬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지역 경기가 어려울수록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더 살피고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은 변함없이 지역에 대한 사랑과 상생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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