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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국회의원 |
KTX 경산역 정차가 하루 4회에서 6회로 늘어난다.
국민의힘 윤두현(경산시) 국회의원은 오는 29일부터 경부선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 열차가 매일 상하행선 한편씩 늘어나 하루 4회에서 6회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인가로 낮 12시 12분에 경산역에 도착하는 하행선과 오전 11시 30분에 경산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상행선이 각각 추가된다.
증편되는 열차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을 통해서 14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윤두현 의원은 "경산역에 서는 KTX가 하루 4회에 불과해 서울이나 수도권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일이 많았다"며 "KTX정차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경산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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