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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구 경북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취업을 위해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 영남일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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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세대 취업 난이도 인식. 비누랩스 제공 |
대학생 10명 중 8명은 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 운영사인 비누랩스는 20일 'Z세대 트렌드 리포트: 취업 편'을 발행했다. 이에 따르면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대학생 80.1%는 취업 시장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향후 취업 시장에 대한 전망도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응답이 78.7%였다.
취업 시장이 어려운 이유(복수 응답)로는 '고스펙의 평준화' (69.9%), '실무 경험 요구' (62.0%), '중고 신입과 경쟁' (40.2%), '좋은 일자리의 부재' (39.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학년은 스펙 관리를 위해 연평균 55만원을 지출했다. 2학년은 46만원, 3학년은 60만원, 4학년은 65만원으로 조사됐다.
가고 싶은 기업은 삼성(34.5%), 네이버(29.3%), 카카오(29.1%), CJ(20.6%), LG(14.4%), 현대·기아(13.5%), SK(12.8%) 등의 순이었다.
조현희기자 hyunhee@yeongnam.com
조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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