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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학동 예천군수가 새해 읍면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주민이 마을숙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
김학동 예천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읍면 방문에 나선다.
김 군수는 16일 예천읍 방문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호명면까지 12개 읍면을 찾는다.
읍면 방문 행사의 첫 행선지로 예천읍을, 마지막 일정으로 호명면을 정한 것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을 강조하는 예천군의 군정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호명면은 2월 1일 자로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호명읍 승격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
방문 기간 중 김 군수는 군민과 대화 시간을 마련해 예천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을 보다 가까이 섬기고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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