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장세용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구미-대구 통합 추진하겠다"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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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30 14:14  |  수정 2024-01-30 14:24  |  발행일 2024-01-31 제4면
'가자! 메가시티, 구미-대구 통합' 대표 공약
통합 통해 해평 취수원 갈등 해결, KTX 구미산단역 설치, 5공단 업종제한 해제, 동구미역 신설, 대구 지하철 3호선 5공단 연장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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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구미-대구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 경북 공간 재구성으로 구미-대구가 통합해야 한다"라며 "통합을 통해 두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 예비후보는 "구미-대구 통합을 통해 해평 취수원 갈등 해결, KTX 구미산단역 설치, 5공단 업종제한 해제, 동구미역 신설, 대구 지하철 3호선 5공단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곡관리법 제정, 과수 농업 다변화, 선산 뒷골 산림 휴양 타운 조속 설립, 낙동강 습지 국가 정원 조성, 신라불교 초전지 불교 박물관 설치 등을 약속했다. 이낙연 신당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기초 단체장에 유일하게 당선돼 화제가 됐다.

 

글·사진=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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