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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전경. <에스포항병원 제공>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7일 에스포항병원은 설 연휴 기간 나흘 동안 지역민과 귀향객의 진료 불편 최소화와 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실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에스포항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전문의 당직 근무와 인력을 추가 배치해 심·뇌혈관질환 등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발생 시 빠른 대처와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박기현 에스포항병원 응급실장은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해 지역민과 귀향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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