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 최대 규모 자전거 펌프 트랙 이색 스포츠 '주목'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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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6 08:41  |  수정 2024-02-16 08:58  |  발행일 2024-02-16 제18면
경북 여기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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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 이색 스포츠 자전거 공원 '펌프 트랙' 전경. <경주시 제공>

경주의 익사이팅 한 이색 스포츠 자전거 공원 '펌프 트랙(Pump Track)'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시는 별도의 이용 요금 없이 울퉁불퉁한 도로를 통과하며 자전거를 타는 자전거 공원 ‘펌프 트랙’을 지난해 12월15일 개장했다. 총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을 들여 경주시 천북면에 지어진 펌프 트랙은 전국 최대 규모로 6천㎡ 다.

펌프 트랙은 자전거를 페달링 없이 지속적인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면서 기술 연마와 스릴을 즐기는 이색 스포츠다. 경주의 펌프 트랙은 전문가 ‘고급 코스’, 일반인의 ‘중급 코스’, 어린이는 ‘초급 코스’로 나눠 모든 난이도의 코스를 갖추고 있다.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 자전거 동호인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모든 자전거 이용자들이 재미와 전율을 느끼고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명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연중무휴.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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