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차기회장 3월19일 결정…상공의원은 내달 13일

  •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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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9 08:06  |  수정 2024-02-19 08:09  |  발행일 2024-02-19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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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전경 〈영남일보DB〉
대구상공회의소 제25대 상공의원 선거 및 차기 회장 선출일정이 확정됐다. 차기 대구상의 회장은 다음 달(3월) 19일 임시총회에서 결정된다.

대구상의는 오는 21일 제25대 대구상의 상공의원 선거일을 공고한다. 이날 선거관리위원(5~15인 이내)을 위촉한 뒤 첫 회의를 갖는다. 선거관리위원은 선거공고일부터 선거사무가 종료될 때까지 활동한다. 선거인명부 작성도 시작한다.

새 상공의원은 일반 기업(법인)에서 100명, 협회 및 기관단체 관계자 12명 등 총 112명으로 구성된다.

후보자 등록절차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고, 다음 달 2일에는 선거 인명부가 확정된다.

새로 선출될 상공의원들은 3월13일 선거를 통해 확정된다.

최대 관심사인 차기 대구상의 회장은 새 상공의원들이 3월19일 첫 임시총회를 열어 결정한다. 현재로선 단일후보를 선택해 합의추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현재 물망에 오른 기업인들은 3명 정도 거론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없다.

아울러 임시총회에선 차기 회장과 함께 부회장(18명), 감사(3명), 상임의원(30명) 등 임원진도 같이 선출한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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