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우수' 19일 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낮 최고기온 14~22℃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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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9 09:31  |  수정 2024-02-19 09:32  |  발행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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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구 남구 신천에 피어난 홍매화가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영남일보 DB>

눈이 녹아 비가 내리고 날씨가 풀린다는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대구경북은 흐리겠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내리는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 대구·경북·울릉도·독도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으나, 평년보다는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22℃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져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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