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키워드] Z세대 취준생 10명 중 6명 "연봉 낮아도 야근·스트레스 적으면 OK"

  • 조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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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1 08:13  |  수정 2024-03-01 08:14  |  발행일 2024-03-01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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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10명 중 6명은 연봉이 낮아도 스트레스와 야근이 적은 직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가 Z세대 취업준비생 1천7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야근 제로·스트레스 제로, 그러나 초봉은 3천만원'과 '매일 야근·스트레스 가득, 그러나 초봉은 5천만원'이라는 두 가지 항목 중 62%가 전자를 선택했다.

회사가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를 시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9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서'가 3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업무 효율이 향상되기 때문에'(34%), '육체적·심리적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해서'(16%),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아서'(14%)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응답자의 41%는 최근 무기력증이나 우울감을 느끼는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기업이 해주길 바라는 '웰니스(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양호한 상태) 복지' 형태로는 '영양제나 운동시설 제공'이라는 응답이 4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워케이션·장기휴가'(43%), '심리치료·명상'(39%), '아침·건강 식단 제공'(36%), '개인 시간 보장'(23%) 등이 뒤를 이었다.

조현희기자 hyunh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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