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회의원 |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19일 구미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구미를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경제 도시로 회복시키겠다. 구미 발전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제 인생의 대부분은 구미 발전과 과학기술 ,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의 여정이었다"며 "지난 4 년 간 오로지 구미 경제 살리기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역량을 모두 발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특화단지·방산혁신클러스터·녹색융합클러스터 등 3대 국책사업 유치, 구미의원 설립,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 건립 등 수많은 사업을 통해 구미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5대 공약(교통·경제·농촌·교육·문화)으로 △글로벌 중심도시 △한국형 실리콘밸리 △첨단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복합도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명품 교육도시 △첨단산업과 역사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를 제시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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