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주택으로 뛰어들었다. <독자 제공> |
23일 오전 6시 5분쯤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주택으로 뛰어들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60대 운전자가 진눈깨비가 내린 도로의 커브 길을 돌다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되며 주택 대문 등이 부서지기는 했으나 주민은 피해가 없고 운전자가 찰과상을 입는 데 그쳤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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