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경북도가 추천한 13개 마을기업이 모두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총 13개 마을기업을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총 13개 마을기업을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마을기업 13개소는 총 3억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포항, 문경, 경산, 의성, 예천 등 10개소는 건실한 기반마련을 위한 2회차 사업비(개소당 3천만원)를,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영주, 성주, 예천 등 3개소는 우수한 기업이 대표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회차 사업비(개소당 2천만원)를 지원받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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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