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한 단층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쯤 천내리 A(68)씨가 거주하는 집에 출입문을 열어 달라는 신고가 119에 접수 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출입문을 개방한 결과, A씨는 숨진 상태였다.
A씨는 기초수급자 또는 장애인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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