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감수성과 정서 함양" 대구가톨릭대, '늘봄학교 프로그램' 선보여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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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5 10:01  |  수정 2024-03-15 10:02  |  발행일 2024-03-15
대구가톨릭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늘봄학교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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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수업이 진행되는 모습.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가 '2024 늘봄 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경북권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늘봄 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은 늘봄 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학교 적응 지원, 예술특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골자로 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8월까지 대구경북 지역 52개 늘봄 학교를 운영한다.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연구소는 예술·무용·국악·음악·연극·미술 등 16종의 다양한 예술 장르 융합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 1학년 학생의 인지 및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신체 및 정서 발달과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했다.

대구가톨릭대 생활체육학과장 오레지나 교수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 기반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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