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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춘분인 지난 20일 대구 남구 동대명지구대 앞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
22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2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일본 규슈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비 소식도 있다. 늦은 오후부터 경북서부내륙에 비가 시작돼 대구·경북·울릉도·독도로 확대되겠다. 22~23일 대구·경북·울릉도·독도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3~17℃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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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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