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아이조아센터 개소

  •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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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4 16:04  |  수정 2024-03-24 16:04  |  발행일 2024-03-25 제8면
3층에 330㎡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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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오른쪽 둘째)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첫째) 등이 아이조아센터의 유아용 장난감을 살펴보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21일 임신 준비부터 출산과 영·유아 관리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이조아센터' 문을 열었다.

군위군보건소(치매안심·정신건강복지센터) 3층에 330㎡ 규모로 문을 연 아이조아센터 개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센터 내 △모자보건실 △체험놀이방 △모유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나눠진 4개 공간을 둘러봤다.

또 임신 준비부터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이르기까지 △모자보건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건강상담 등 아이조아센터가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 통합 지원과 관련한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임신과 출산 △육아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 지원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임신과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이조아센터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군위군이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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