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일본에서 열린 '2024 일본 관광 K-로드쇼'에 동참하며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일본은 지난해 방한 관광객 1위 국가로 국내 주요 관광시장으로 손꼽힌다.
일본의 거점도시인 후쿠오카, 도쿄 지역에서 열린 이번 K-로드쇼는 방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행사다.
20일 후쿠오카시청 후레아이 광장, 23일에서 24일 도쿄 에비스가든 플레이스에서 '한 걸음만 내딛으면 언제든지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 한국'이라는 주제로 로드쇼를 개최했다.
도와 공사는 일본인이 선호하는 벚꽃으로 물든 경북의 봄을 주제로 꾸며진 관광 부스를 운영해 일본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북 부스에선 경북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경북이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그리고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콘텐츠인 미식을 주제로 안동찜닭, 영덕대게, 전통주, 황리단길의 식당, 카페 등을 소개했다.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갯마을 차차차의 포항 청하공진시장, 킹덤의 문경새재와 미스터션샤인의 안동 만휴정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오주석기자
일본의 거점도시인 후쿠오카, 도쿄 지역에서 열린 이번 K-로드쇼는 방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행사다.
20일 후쿠오카시청 후레아이 광장, 23일에서 24일 도쿄 에비스가든 플레이스에서 '한 걸음만 내딛으면 언제든지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 한국'이라는 주제로 로드쇼를 개최했다.
도와 공사는 일본인이 선호하는 벚꽃으로 물든 경북의 봄을 주제로 꾸며진 관광 부스를 운영해 일본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북 부스에선 경북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경북이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그리고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콘텐츠인 미식을 주제로 안동찜닭, 영덕대게, 전통주, 황리단길의 식당, 카페 등을 소개했다.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갯마을 차차차의 포항 청하공진시장, 킹덤의 문경새재와 미스터션샤인의 안동 만휴정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오주석기자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