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0일부터 한정판 팬북 판매…친필 사인 포토카드까지 제공

  •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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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9 17:46  |  수정 2024-03-29 17:48  |  발행일 2024-03-29
친필 사인 포토카드 포함, 1천개 한정
30일 팀스토어나 온라인몰 통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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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4 시즌 삼성 라이온즈 팬북 판매가 실시된다.

삼성은 오는 30일부터 2024 시즌 팬북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팬북은 전년도 종이 팬북과 달리 선수들의 사진이 포토카드로 구성돼 있는 '포토카드북' 형태로 제작됐다.

2024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사진으로 구성된 한정판 팬북은 1천개가 선착순 판매된다. 해당 사진들은 오직 이번 팬북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권당 랜덤으로 1장 제공되는 오승환, 구자욱, 원태인 등 선수 10인의 스페셜 포토카드에 해당 선수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삼성 선수 20인의 포토카드와 함께 구단 유니폼, 마스코트 등이 그려진 스티커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여분 속지에는 추가로 구입한 포토카드를 모을 수도 있다. 팬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수들의 포토카드를 자유롭게 수집하고 꾸밀 수 있는 포토카드 앨범인 셈이다.

2024시즌 팬북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내 팀스토어와 팀스토어 온라인몰(samsunglionsmall.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는 3만5천원이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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