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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이 사저 일원을 둘러보고 있다. 강승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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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이 사저 일원을 둘러보고 있다. 강승규 기자 |
최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다녀가는 등 4·10 총선을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오후 박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일원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의 인파가 몰린 건 아니지만,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시민이 모였다.
다른 지역에서 대형 버스를 임차해 온 일행도 있었고, 가족 단위 관광객도 목격됐다.
사저 주변에서 식당을 하는 A씨는 "사실 지난해부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사저를 찾는 관광객이 거의 없었다"며 "하지만 최근엔 총선을 앞두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지지자 등이 이전보다 많아진 느낌"이라고 귀띔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