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팀차붐, 축구 꿈나무 양성 맞손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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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2 08:06  |  수정 2024-04-02 08:07  |  발행일 2024-04-02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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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차범근이 이끄는 <사>팀차붐과 손잡고 지역 축구 꿈나무 양성을 위해 힘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달 27일 팀차붐(이사장 차범근)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규 FC서울 전력 강화 실장, 차두리 전 국가대표팀 코치도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구교실 '리그 붐 in 영덕'을 운영해 영덕지역 아이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초등생 128명이 신청을 마쳤다. 축구교실은 U8, U10, U12 등 3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강구 대게 축구경기장에서 리그전이 열린다. 특히 7월에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여름 축제가 개최되며, 11월3일에는 리그 붐 올스타와 경기가 열린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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