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요양병원, 보건복지부 요양병원 간병 지원 1차 시범사업 선정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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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1 01:50  |  수정 2024-04-01 01:50  |  발행일 2024-04-02 제14면
비용 부담 덜어주면서 질 높은 서비스 제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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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요양병원 임직원들이 요양병원 간병 지원(건강보험급여) 1차 시범사업을 자축하는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첨단요양병원 제공>


첨단요양병원(원장 김규종)이 보건복지부의 요양병원 간병 지원(건강보험급여) 1차 시범사업에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첨단요양병원은 입원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면서 질 높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선정은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가 했다. 이들은 의료기관 인증획득,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2등급, 4인실 이상 일반병상 기준 충족,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환자 위생 및 안전 물품 등 구비 여부, 향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심의에서 첨단요양병원은 선정위원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요양병원은 오는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입원환자 중 60여 명의 의료 최고도·의료고도 환자를 대상으로 간병비를 지원하게 된다.

김규종 첨단요양병원장은 "간병 질 향상을 통해 적정 서비스 제공 체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 제공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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