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을 6일 남겨둔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의 험지' 대구를 찾아 지역 후보들을 지원 사격했다.
이 대표의 대구 방문은 공식 선거운동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 5월 1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만남을 위해 대구를 찾은 이후 11개월 만의 방문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4일 오후 6시 50분쯤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유세장을 찾아 마이크를 잡고 '정치의 경쟁'을 강조했다.
이날 유세장에 모여든 대구지역 민주당 후보들과 500여 명의 지지자들은 이 대표의 연설에 환호를 보냈다. 서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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