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2대 총선 사전투표 최종투표율 31.28%, 역대 총선 최고…대구 25.6% '최저'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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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6 18:35  |  수정 2024-04-06 18:52  |  발행일 2024-04-06
전국 1천385만명 참여…경북은 30.7%로 평균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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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투표에 나선 시민들이 5일 대구 수성구 고산2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고산2동 사전투표소에서 본인확인 절차를 밟고 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로 집계됐다. 첫날에 이어 최종 투표율도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1천384만9천43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 높았다.

 

또 이번 사전투표율은 역대 사전투표 중 처음으로 30%를 넘긴 것으로 기록됐다.

 

대구는 25.6%로 꼴찌였다. 대구에 이어 제주(28.50%), 경기(29.54%), 부산(29.57%) 등이 하위권에 속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9%)이고 전북(38.46%), 광주(38.00%), 세종(36.80%) 순이었다.  

 

한편 경북지역의 이번 총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0.7%로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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