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양궁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최종 2차 평가전이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차와 2차 평가전의 점수를 합산해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녀 분야별 상위 3명의 선수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위 3명의 선수는 오는 5월 열리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과 2024 파리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평가전에는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예천군청)과 김우진(청주시청)이 출전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부문 3관왕에 오른 임시현(한국체대)과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최미선(광주은행) 등 세계적인 수준의 양궁 선수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라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 "모든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우수한 결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차와 2차 평가전의 점수를 합산해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녀 분야별 상위 3명의 선수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위 3명의 선수는 오는 5월 열리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과 2024 파리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평가전에는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예천군청)과 김우진(청주시청)이 출전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부문 3관왕에 오른 임시현(한국체대)과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최미선(광주은행) 등 세계적인 수준의 양궁 선수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라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 "모든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우수한 결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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