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책임질 사람들 신속 정리 해야해"

  • 정지윤
  • |
  • 입력 2024-04-11 09:32  |  수정 2024-04-11 09:34  |  발행일 2024-04-11
2024041101000408300016651
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 DB>
clip20240411093126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쳐.

홍준표 대구시장이 22대 총선 결과 관련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

11일 오전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대급 참패를 우리는 겸허히 받아 들이고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 하자"고 했다.

이어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 합시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면서 "DJ(김대중)는 79석으로 정권교체를 한 일도 있다"고 했다.

더불어 "다행히 당을 이끌어 갈 중진들이 다수 당선돼 다행이다. 흩어지지 말고 힘모아 다시 일어 서자"고 말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정지윤 기자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